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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발적인 상승세!! 얼마까지 치솟을까? 비트코인은 화폐인가? 비트코인은 디지털 화폐이다. 기존 화폐는 인터넷에서 은행을 통해서만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었다. 반면 비트코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어느 나라에서나 자유롭게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할 수 있다. 기존 화폐는 정부가 원하면 계속 찍어낼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최대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 최대 발행량은 2100만개까지만 발행 가능하다. 세계통화로 사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지만 1BTC은 소숫점 아래 8자리까지 분할이 가능하다. 그러면 과연 비트코인을 화폐로 볼 수 있을까? 통상적으로 화폐는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만든다. 따라서 민간이 주체가 된 비트코인을 화폐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화폐의 3대 기능(교환의 수단, 가치의 척도, 가치의 저장)을 수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 더보기
내년부터 집값 30% 폭락, 공포의 하락장 시작? 내년 집값 30% 하락 리포트 발표 최근 교보증권 리포트에 내년 집값이 최대 30% 떨어질 수 있다는 리포트가 나와 시선이 집중되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최근 '금리'가 부동산 가격에 본격 반영되는 내년이면 현재 가격 대비 30%, 최고점 대비 최대50%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 대출(특례보금자리론) 종료, 시장금리 상승,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말부터 가격하락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고, 현재 전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매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특히 내년 총선으로 개발 계획이나 규제 완화책 발표 등으로 강보합 수준으로 매매가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부동산 폭락 전조 양상 .. 더보기
인플레이션? 이젠 슈링크플레이션! 질소과자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기업들 얼마전 과자의 과대포장을 풍자하는 질소과자라는 용어가 생겼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정작 과자 봉지 속에는 과자보다 질소양이 많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이처럼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의 크기나 수량을 줄이는 것을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라고 한다. 슈링크플레이션을 통해서 기업은 판매량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여 영업마진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우리가 마트에서 자주 사는 식료품에서 슈링크플레이션이 발견되고 있다. 냉동 핫도그(5개->4개), 맥주375ml->370ml), 핫바(280g->230g) 등 갯수, 무게, 부피를 줄이고 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포장은 똑같은데 중량과 갯수만 줄이니 알아채기가 쉽지 않다. 정부는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 더보기
전세사기 당신도 피할 수 없다.(전세사기 안당하는 법) 요즘 언론에서는 전세사기 뉴스가 심심찮게 나온다. 사실 전세사기는 주로 빌라거래시 발생한다. 그래서 현재 빌라 매매량이 역대 최소로 급감했다. 빌라거래가 주춤하면서 서민들은 무리해서라도 아파트 전세 혹은 월세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빌라와 아파트의 양극화가 커지면서 서민들의 주거지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사실 빌라는 큰 주거비 지출없이 거주할 수 있어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들의 주거상품으로 각광을 받아왔다. 전세사기로 주거 사다리가 무너지면서 내집마련은 점점 요원해 지고 있다. 사실 그간 전세사기 사건으로 빌라도 안전장치가 많이 마련되었다. 정부는 매매가격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전세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빌라 수백채를 사들이는 '무자본 갭 투기'를 막기.. 더보기
맨발걷기 효능 정말 있나? 유사과학인가? 얼마전 KBS의 건강다큐멘터리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맨발로 걸으면 각종 질병이 치유된다는 방송이 나왔다. 방송 이후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산과 숲, 바닷가, 그리고 도심 공원에서까지 맨발로 걷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걷기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이유를 알아보자. 정말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효능이 있는 지와 어떤 효능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나도 방송 이후로 실제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나의 체험사례와 현재 알려진 내용을 같이 말해보고자 한다. 맨발로 지구와 나를 이어준다. 접지이론(어싱 : Earthing) 2010년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트 오버와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 등이 [어싱, 땅과의 접촉.. 더보기
과연 횡재세를 도입할 수 있을까? 아무런 변화없이 갑자기 떼돈버는 정유사와 은행 횡재세란 일정 기준 이상의 이익을 얻은 회사에 대해 기존 세금이외에 추가적으로 징수하는 조세로 "초과이윤세"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석유 가스기업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이들 기업에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쓰오일이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로 올해 8,58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증권가 추정치 7,832억원을 크게 뛰어 넘은 수치다. 에쓰오일이 1분기 만에 23.5배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거둔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거저 먹었다'라는 표현을 쓴다. 국제 에너지 환경변화에 따른 초과 이득이기 때문에다. 더보기
공매도 금지조치! 주식시장에 호재인가? 악재인가? 공매도 금지조치로 롤러코스터 장세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전면 금지조치를 발표했다. 공매도 불법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전 종목 신규 공매도 계약을 막기로 한것이다. 공매도 금지조치는 2008년 금융위기, 2011 유로존 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에 이어 4번째다. 다만 이번에는 어떤 특별한 위기가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국제적인 위기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공매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라는 국내상황일 뿐이다. 당연히 6개월 뒤 총선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첫날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7% 오르며 과열양상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공매도 금지가 단기적으로는 증시에 호재이나 중장기적으로는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외국인 이탈 가능성 .. 더보기
알면서도 당하는 사기수법을 알아보자(전청조,남현희) 전과 10범 이상인 전청조 남녀 성별을 오가면서 본인이 "재벌 3세이면서 승마선수다."라고 사기행각을 벌인 전청조씨가 결국 피의자로 입건됐다. 남현희 선수에게 차량과 귀금속 등 물량공세를 하면서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결국 덜미가 잡혔다. 사실 남현희 선수는 보다 큰 사기를 위한 밑그림이었을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일론 머스크와 펜싱을 한다거나 자산이 51조원이라는 터무니없는 사기행각을 벌였다. 남현희씨라는 스포츠스타를 이용하여 피해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으며(일명 병풍치기) 결국 남현희씨도 피의자로 조사중이다. 검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간에 희대의 사기꾼이 또다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 사기 공화국 대한민국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장 많은 범죄가 사기사건이라고 한다. 세계각국의 범죄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