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퇴사

지금부터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뭐가 중요한 일인가? 회사에서는 항상 급한일이 생긴다. 급하니까 빨리 하라고 한다. 급한 일이라면서 중요하니 빨리 하라고 한다. 급한 일이 중요한 일인가? 관점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만약 급하면서 중요하다면 무조건 1순위로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급한 일은 사소한 경우가 많다. 우리가 업무 우선순위를 정할 때 가장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다. 누군가 나에게 급하다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요청인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급한 일은 시한이 정해져 있는 비용 청구, 고객의 급한 요청일 확률이 높다. 내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데 급한 요청을 하는 동료나 상사가 있다면 과감히 거절할 수도 있어야 한다.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누군가의 요청에 따라 급한 회사일만 하다 보면 하루.. 더보기
좋은 이미지로 퇴사하는 4가지 방법 입사 때는 그렇게 챙겨주더니 직장인들은 누구나 신입사원인 때가 있다. 입사할 때는 다들 나서서 챙겨준다. "어디 살아요?", "궁금한 것 없어요?" 등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서로 알려주려 한다. 신입직원이 알아야 될 것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러나 퇴사 방법은 누가 알려주나? 정확한 매뉴얼이 없다. 요즘 퇴사 지원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퇴사 관련 고민 상담, 절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회사는 퇴사한다고 하면 사실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는다. 당연하다. 나가면 남이니까. 동종업계 이직으로 인한 퇴사는 정말 조심해야 된다. 왜냐하면 회사 인사팀끼리 평판조회를 하기 때문이다. 좋은 이미지로 퇴사해야 된다. 그래야 이직 후에도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할 수 있다. ​ 갑자기.. 더보기
내 할 일만 한다.. '조용한 사직' "직장에서는 내 업무만 하겠다." '조용한 사직' 태그가 달린 틱톡 영상들 사진출처 '틱톡' 미국의 20대 엔지니어 자이들플린의 틱톡에서 처음 소개된 신조어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신드롬(Syndrome)을 전 세계 청년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어만 보면 퇴사하겠다는 뜻이다. 진정한 뜻은 "조용하게 맡겨진 일만 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주어진 일 이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그만두라', '당신의 가치는 당신 일의 결과물로 정의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은 34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SNS망에 '조용한 사직' 해시태크 게시물이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 각자 자기 일만 하는 회사 분위기 이젠 '회사 발전', '조직 충성'이란 단어.. 더보기
신의직장 공공기관을 퇴사하는 이유 3가지 공공기관 채용경쟁률 1000대1인 기관이 있다고? 코로나로 인해 대기업/중소기업 들이 채용인원을 줄였다. 특히 공채가 사라지고 수시채용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신입직원을 뽑기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경제상황이 안좋아지면서 채용규모를 줄이고, 필요할때 마다 경력직을 소규모로 채용한다. ​ 이러다 보니 공기업/공공기관 채용을 준비하는 대졸 취준생이 엄청 늘어났다. 공채시스템이 아직 있을뿐 아니라, 대졸신입 채용기회가 많다. 대졸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근무자들도 공기업/공공기관에 몰리는 추세다. 공공기관은 블라인드 채용이다. 따라서 구직자의 나이, 성별, 학벌 등을 평가할 수 없다. 채용심사위원에게 완전하게 비밀로 한다. 직무 전문성만을 본다. 대학교를 갓 졸업한 구직자들이 오히려 경력직에 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