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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비트코인 4배 상승한다!. 결국 2억까지 올라간다.SEC 해킹사태로 예상해본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 2억까지 상승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경우, 최대 1000억달러(약 130조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현물 승인시 올해 1분기에만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고, 연말까지 1000억달러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대로라면 25년말까지 20만달러(약 2억6400억원)에 이를것이라는 분석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4년 11월 출시된 미국 최초의 금 ETF의 경우 7년동안 금가격이 4배 이상 상승한 것을 예로 들었다. 비트코인은 금과 같은 4배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나 시간은 2년으로 단축되면서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 판쳐

미국 SEC 트위터 계정 갈무리(24.1.10.)

한편 지난 9일 미국 금융당국의 트위터 계정에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소식이 게재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400만원까지 순식간에 급등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셜미디어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고 발표하는 순간 6000만원대로 급락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안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이다. 승인이 확정되면 많은 투자자들이 꺼려하던 가상자산거래소나 전자지갑을 통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주식처럼 시장에서 사고팔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끼칠 것이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EC는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적이 없다."며 "SEC 계정이 해킹당했고, 승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여하튼 가짜뉴스로 몇시간동안 시세가 10% 급등락하는 장세를 연출하면서 큰 혼란을 야기했다. 이는 그만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있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