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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면접

면접은 첫인상에서 결정된다!(ft. 10년 경력 인사팀장 꿀팁) 첫만남에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개인간 만남, 조직과 개인간 만남을 통해 관계 형성을 하고 살아간다.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새로운 사람과 만남을 피하긴 어렵다. 소개팅, 면접, 사업 제안 등 형태도 다양하다.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통해 파트너십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 본능적으로 인간은 만남과 동시에 상대방을 파악하려고 한다. 요새 소개팅에서 상대방의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물어보는 것과 같다. 기업도 직원을 채용할 때 면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역량과 인성이 뛰어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기업 성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그래서 기업들은 면접관을 섭외할 때 굉장히 신중하다. 사람을 잘못 채용하면 기업 존폐에 영향을 미치기 때.. 더보기
인사팀장끼리만 공유하는 1분 자기소개 비법 모든 면접은 1분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면접자가 들어온다. 면접관들이 면접자의 행동을 유심히 살핀다. 면접자는 당황한다. 어디에 앉아야 되나? 아님 기다려야 되나? 사실 이때부터 면접자의 성향이 드러난다. 외향적인 성격의 면접자는 먼저 물어보기도 한다. 대부분 들어와서 쭈삣거리면 안내를 해준다. 여차저차 자리에 앉는다. 이때부터 면접관의 본격적인 질문이 시작된다. "자~1분 정도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말을 한 사람은 대부분 심사위원장이다. 심사위원장의 역할은 면접 진행이다. 긴장할 필요 없다. 그냥 오늘 행사 사회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1분 자기소개는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사실 자기 소개하는 동안 면접관들은 거의 듣지 않는다. 그 시간에 지원자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본다. 그.. 더보기